40대 남성분들이 주로 하는 취미생활 중 골프라는 스포츠가 있죠. 최근 실내 운동보다는 실외 운동인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특히나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을 못가서 국내 골프장 예약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 해요. 저도 이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라운딩 약속이 잡혀있는데 기대되네요
골프채 종류가 너무 많은데 어떤걸 사야할까요?
골프채는 크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 4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먼저 드라이버는 티샷용으로 비거리를 내기 위한 클럽이고 우드는 페어웨이에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 사용되는 클럽이에요. 아이언은 그린 위에서 홀컵 가까이 붙이기 위한 클럽이구요. 마지막으로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리기 위한 클럽입니다. 이 모든 클럽들을 다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채를 선택해야하는데요. 초보골퍼라면 연습용 저렴한 세트를 구매해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처음엔 무조건 비싼 장비보단 가성비 좋은걸로 사는게 좋아요.
초보 골퍼한테 추천하는 브랜드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테일러메이드랑 캘러웨이를 좋아해요. 둘다 미국브랜드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죠. 제 주변 지인들도 많이 쓰고 있고 실제로 필드 나가서 쳐보면 타감이랑 타구음이 좋더라구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차이이기 때문에 직접 시타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스크린골프장이 많던데 거기서도 칠 수 있나요?
네 물론이죠! 현재 전국 약 1만개 이상의 스크린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접근성도 좋고 언제든 가서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죠. 하지만 야외에서 치는 느낌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하신 분이라면 흥미 잃지 마시고 꾸준히 치시길 바래요! 골린이 화이팅!